
수성구의회 최현숙의원 〔사진=수성구의회〕
수성구의회 최현숙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8월 26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2012년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돼 2014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을 거쳐 전국적으로 확대된 제도다.
현재 전국 11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에는 동구·남구·북구·달서구·달성군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그러나 수성구는 2012년 처음 지정됐던 수성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원이 운영을 중단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다.
최현숙 의원은 “수성구가 2019년부터 관내 병원에 지속적으로 지정 협조를 요청해왔으나 인력 부족, 야간 운영 부담, 연계 약국 확보 문제 등으로 인해 7년간 단 한 곳의 참여도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단순한 협조 요청을 넘어 인력운영비 지원, 야간진료 인센티브 제공, 약국 연계 지원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아이들의 발열과 복통, 알레르기, 천식 같은 응급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늦은 밤 갈 수 있는 병원이 있다는 것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공공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구청과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