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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29 22: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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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일 저녁 발생한 국가 전산센터 화재로 주요 민원 서비스가 멈추자, 칠곡군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8일 아침 주요 간부들과 함께 긴급 회의를 열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회의장은 긴장감이 돌았지만, 군수는 차분히 상황을 짚으며 행정은 위기일 때 빛나야 한다.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칠곡군은 전산 장애 시 수기 접수 체계 가동 대체 절차 마련 처리 기한 연장과 소급 적용 민원 안내 창구 강화 등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무인발급기를 이용하려는 군민들을 위해 방문 전 전화 확인제를 적극 홍보하고, 긴급 민원은 담당 직원이 직접 접수해 처리하기로 했다.

 

김 군수는화재 원인 규명과 시스템 복구는 중앙정부 몫이지만, 군민 불편을 덜어드리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홈페이지와 문자, 현장 안내를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또 가족관계증명, 교통민원, 세금, 건강보험 등은 대체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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