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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3 08: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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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50만 주민이 똘똘 뭉쳐 빵빵빵! 성북을 외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사고 청정지역 성북’을 만들자면서 구와 구민이 손잡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은 이번 교통안전 프로젝트를 ‘교통사고 제로(Zero)화’로 명명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풀뿌리 참여형(Bottom-up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교통사고 줄이기는 주민의 참여와 실천이 절대적임에도 그동안은 관이 주도하는 형식으로만 진행돼 관심도가 낮고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주민이 활발하게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통사고 제로(Zero)화’는 교통사고 취약지점 개선 및 인프라 확충,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그리고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등 전방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구청 앞에서 ‘교통안전 홍보 사진전’을 개최해 교통사고 제로(Zero)화에 대한 구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어 27일에는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성북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성북협회의’는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 학교지원청 등 유관기관은 물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개인택시, 마을버스, 시내버스관계자 등 성북구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 제로화 실천 10칙 운동’, 교통약자를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교통사고 제로 아이디어 공모, 아차사고 사례 경진대회, 초등학교 앞 워킹스쿨버스 사업, 초등학교-모범운전자회 간 교통안전 결연사업 등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이 다양하게 추진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교통 시설이나 장비의 안전성은 교통선진국 수준으로 향상되었으나 운전자와 보행자의 의식이 배려와 안전을 지키지 않는 것에 익숙하다”면서, “이를 개선할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범 구민적 관심과 참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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