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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3 17: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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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는 쌀 산업의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농사 직파재배기술 보급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벼직파재배를 본격적으로 추진, 지난해에는 77ha를 재배 했고, 올해에도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직파재배는 벼못자리를 하지 않고 볍씨를 직파기계를 활용 직접 뿌려서 재배하는 기술로 일반 못자리를 해 모를 길러서 재배하는 방법보다 노동력을 27% 줄일 수 있고, 육묘상자, 육묘상토, 못자리설치 및 관리 노동력이 절감돼 경영비를 9%정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 직파재배 포장에서 잡벼(앵미벼) 발생이 과다하게 발생해 직파재배를 지속적으로 확대키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앵미벼는 파종기의 기후 조건에 따라 발생량이 차이가 있고, 지속적으로 직파재배를 할 경우 발생량이 많아지는 등 직파재배에서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 앵미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3년에 한번 이앙재배를 권장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한 실정으로 이를 해결키 위한 연구와 실증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수산대학 박광호 교수를 초빙해 벼직파재배 교육을 실시하고, 문제가 되고있는 앵미벼 억제대책의 연구성과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제 벼농사에서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직파재배를 보다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농가 실증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교육에 관심있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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