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3-13 17:43:18
기사수정

경기도 여주시 중앙동(동장 박제윤)은 저소득 취약계층가정과 마을 경로당의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키 위해 ‘깔끔이 홈케어’ 사업을 특수시책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깔끔이 홈케어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과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 청소.소독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중앙동은 지난달 26일에도 깔끔이 홈케어사업단은 독거노인인 김 할아버지(80세) 집을 찾아가 병원치료를 도와드리고 27일 ~ 28일에는 집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소독해 깔끔하게 확 바뀐 집을 어르신께 선물해 드렸다.

김 할아버지는 평소 동네 산책도 잘 다녔는데 일주일 전부터 방에서 나오시지 않는다는 이웃의 신고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방문을 해보니, 갑자기 폐렴과 장폐색증으로 건강상태가 악화돼 거동할 수 없어 침대에 누워 대소변을 해결한 상태로 방안에 대소변과 쓰레기들이 가득한 가운데 탈수 증세를 보였다.

이에 중앙동주민센터는 김 할아버지를 긴급의료비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고 여주고려병원으로 긴급 이송,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게해 건강을 되찾았고 현재는 가남베스트병원에서 요양 중에 있다.

또한 중앙동 깔끔이 홈케어사업단 소속 자활근로자 8여명이 집안 청소 및 소독, 세탁 등의 서비스를 실시해 김 할아버지에게 작은 월세 방이지만 쾌적한 보금자리를 되찾았다.

김 할아버지는 “몸이 많이 아파 움직일 수가 없어 쓰레기 속에서 나 혼자 죽는구나하는 생각을 했다.”면서, “7명의 딸 모두 30년 넘게 관계가 단절돼 연락할 곳이 없었는데, 중앙동 직원들이 찾아와 친자식들도 하기 힘든 대소변수발과 온갖 쓰레기와 오물로 더러워져 악취가 진동하는 집을 새집처럼 깨끗하게 정리해주어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중앙동 ‘깔끔이 홈케어사업’은 봄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복지대상자들의 가구특성에 맞게 홈케어 서비스(클리닝, 세균, 진드기 케어, 해충방제), 주거환경 개선 (청소, 냉장고, 씽크대 정리, 간단한 집수리)등의 서비스를 지속적 실시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02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