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매주 토요일 관내 4~13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3월부터 운영해온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은 관공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초등학교 교과과정 중 ‘직업체험’과 ‘내 고장 바로알기’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어 체험학습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학부모들에게 인기다.
프로그램은 서초구의 명소와 문화관광 시설에 대한 동영상 관람, 각종 증명서를 발급해주는 오케이민원센터 체험, 보건소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제작한 동영상을 보며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유례 및 구청에서 하는 다양한 업무를 배운다. 또 오케이민원센터, 서초25시센터, 보건소 등 구청 견학을 하며 민원실에서는 공무원이 되어 민원인(부모)에게 주민등록등초본을 발급하고 수수료를 받는 체험도 한다.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서초동 이은영씨는“크게 기대하지 않고 참석했는데, 토요일에 직원들이 출근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 감동받았어요. 무엇보다 아이들 교과과정에 있는 ‘직업체험’과 ‘내 고장 바로알기’에 대하여 잘 배울 수 있어 알차고 유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5일에는 안전문화운동 일환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응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도록 방독면 사용법을 배우고, 소화기를 작동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편 견학이 끝나면 ‘내 고장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박물관, 기념관 등 내 고장 명소나 문화·관광시설을 소개받을 수 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말에 온 가족이 내 고장에 대하여 배우고, 구청 체험 등 색다른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적인 가족친화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