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랑이 끝난 자리에서, 가장 먼저 되찾아야 할 건 나 자신이었어요 - 싱어송라이터 차빈이 말하는 양채민의 새 싱글 - 잠골버스 2기 출신 양채민, 515만 뷰 커버 화제 이후 첫 정식 신곡 - 차빈 프로듀싱 참여… 이별 이후의 자아 회복을 담은 감성 발라드
  • 기사등록 2026-02-19 18:49:27
  • 수정 2026-02-19 20:48:00
기사수정


(좌)싱어송라이터 차빈(우)보컬리스트 양채민

(싱어송라이터 차빈사진)


잠골버스 2기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보컬리스트 양채민이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최근 그녀가 커버한 다비치 ‘타임캡슐’ 커버 영상이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515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신곡은 싱어송라이터 차빈의 프로듀싱 아래 완성됐다.


특히 이번 작품은 차빈이 2025년 발표한 곡 “억지로 널 미워해야 해” 이후 비교적 긴 공백기를 지나 선보이는 음악적 행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단순한 이별 발라드를 넘어, 사랑 이후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의 마음을 섬세하게 들여다본 곡으로 알려졌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차빈과의 인터뷰를 통해 곡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이번 곡은 어떤 이야기에서 출발했나요?


차빈:

“이 노래는 ‘이별’이라는 단어보다 조금 더 안쪽에서 시작된 곡이에요. 보통 사랑이 끝나면 상대를 잃었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어떤 이별에서는, 잃어버린 게 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일 때가 있어요. 그 지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Q. 양채민과는 어떻게 작업하게 되었나요?


차빈:

“양채민이라는 보컬은 이미 잠골버스 2기 활동을 통해 충분히 매력적인 목소리를 보여준 아티스트였어요. 특히 커버 영상에서 드러나는 섬세한 표현력이 인상 깊었죠.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아니라, 문장을 이해하고 감정을 풀어낼 줄 아는 보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골버스 2기는 여러 신예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음악 팀으로, 다양한 커버 콘텐츠와 음원 발매를 통해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양채민 역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잠골버스 2기는 단순한 커버 팀이 아니라, 새로운 목소리들이 모여 서로 다른 색을 보여주는 공간이었어요. 그 안에서 채민 씨는 자기만의 결을 분명히 가진 보컬이었습니다.”


Q. 이번 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차빈:

“감정을 과하게 포장하지 않는 것이었어요. 화려한 편곡보다, 진심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죠.”


이번 싱글에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편곡에는 이우, 박재업 등과 작업해 온 신영민, 기타에는 잠골버스와 탑현의 세션으로 알려진 양현모, 베이스에는 김범수·이오욱·더크로스 등과 활동한 문진영 베이시스트가 함께했다. 엔지니어로는 Mob.d 팀의 ** Tommy Tommy(김민준)**가 참여해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한 사람의 감정을 조용히 들여다보는 음악이라, 사람의 온기를 이해하는 연주자들이 꼭 필요했어요.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작업해 준 덕분에 원하는 결의 음악이 나왔습니다.”


Q. 이 노래가 어떤 곡으로 기억되길 바라나요?


차빈:

“이별을 붙잡는 노래가 아니라, 나를 다시 붙잡는 노래였으면 좋겠어요. 누군가에게는 이 곡이 ‘너를 잊는 연습’보다 ‘나를 다시 믿는 연습’이 되었으면 합니다.”


차빈, 양채민의 새 싱글은 곧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랑에 아프기 싫어서'는 17일 오후 12시 멜론(Melon), 벅스(Bugs), 스포티파이 (Spotify), 유튜브 뮤직 (Youtube Music) 등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037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