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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3 1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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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상에 핀 신의 꽃, 무녀 ‘김금화’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다큐 드라마 ‘만신’이 흥행을 기념해 특별한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오는 7일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아트나인에서 영화 ‘만신’을 연출한 박찬경 감독과 김금화 만신의 신딸 안드레아 칼프가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서양인 최초로 신내림을 받은 안드레아 칼프는 김금화 만신의 독일인 신딸로, 평범한 주부였던 안드레아 칼프는 지난 2006년 6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 샤먼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당이자 세계가 먼저 인정한 굿의 천재 김금화 만신을 만난 후 신내림을 받기로 결정했다.

같은 해 한국을 찾아 김금화 만신에게 내림굿을 받고 현재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이어 2007년 김금화 만신과 안드레아 칼프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푸른 눈에 내린 신령’이 방송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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