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한-이스라엘 경제공동위원회가 7일 서울에서 안총기 경제외교조정관과 ‘오하드 코헨(Ohad Cohen)’ 이스라엘 경제부 대외무역담당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개최됐다.
지난 2009년 이래 5년만에 개최된 이번 공동위에서는 무엇보다도 양국간 창조경제 분야 협력제고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특히, 정부측은 미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중인 ‘창조경제 산업엔진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연구를 제안했고, 이스라엘은 양국의 창조경제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년 ‘한-이스라엘 창조경제의 날(Korea-Israel Creative Economy Day)' 행사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양측은 이러한 제안들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한 양측은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기금 활용 확대, 양국간 투자협정 개정 문제,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의 조속한 추진, 워킹홀리데이 협정 조속 발효 등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양국간 FTA 협상개시 시기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창조경제 등 양국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감안해 매년 공동위를 개최하고 협력 성과를 점검키로 합의했다.
한편, 제6차 공동위는 2015년에 이스라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