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주요 구정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온라인 소통 창구 ‘정책제안방’을 새로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별 특정 주제를 정해 2개월간 집중적으로 주민의견을 받고 우선 제안자의 제안은 소관 부서에서 실행가능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토대로 1차 검토한 후 실무회의와 심사회의 등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최종 채택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2개월간 한 가지 주제로 의견을 모집하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문제점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있다.
강남구는 그동안 분야에 구애 없이 구정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구민 아이디어’ 코너를 구 홈페이지에 운영해 왔고, 필요한 경우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 한해 예산을 설명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스킨십 행정을 이어 왔다.
‘구민 아이디어’는 주민이 구정 아이디어를 일정한 양식에 적어 구청에 제출하고 답변을 받는 방식이고 ‘정책제안방’은 특정 주제에 대한 의견을 게시판에 작성하고 이에 대한 ‘답글 쓰기’ 기능을 통해 주민들 간 의견교환과소통을 가능케해 부담 없이 의견을 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