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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5 16: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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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스마트로봇 제작사, 로봇 교육 콘텐츠 개발업체 등 로봇 관련 중소 업체들과 함께 전국 80개 돌봄교실.지역아동센터에 스마트로봇 및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로봇활용 교육복지분야 창조행복 나누美’ 발대식을 개최했다.

15일 오후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가진 발대식에 참석한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등 ‘로봇활용 교육복지분야 창조행복 나누美’(이하 로봇 창조행복 나누美) 참여 업체 대표들은 스마트로봇을 활용, 맞벌이 부부 및 차상위 계층 학생을 위한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로봇 창조행복 나누美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고 있는 新사회복지모델인 ‘창조행복 나누美’(W-Tech)사업 연계 민간차원 최초 사례로, 과학기술과 ICT 융합 기반의 지속가능한 복지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대중소기업들이 협력해 취약 계층 대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봇 창조행복 나누美에는 SK텔레콤을 비롯 로봇 및 주변기기 제조(로봇메이션, 아삭톡), 교육 콘텐츠 제작(지니키즈, 테크노니아, 창의와 탐구, 와이즈멘토), 로봇 교육(로보코), 마케팅(에이스마케팅, 한국아동교육서비스업 협동조합), 중고 스마트폰 유통(행복한 에코폰) 등 국내 로봇 산업 내 다양한 분야 11개 유수 기업들이 참여했다.

로봇 창조행복 나누美 참여 11개 업체들은 전국 70개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10개 지역아동센터에 각 20대씩, 총 1,600대에 달하는 교육용 스마트로봇, 스마트폰, 학습용 콘텐츠 등 각종 로봇 학습 교구를 제공하는 한편 효율적 교육을 위한 교사 연수를 지원, 오는 8월 2학기 시작과 함께 스마트로봇 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이날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지원금을 기부하는 한편 참여 업체들과 함께 주변기기 제조, 콘텐츠 제작 등 관련 역량을 적극 활용, 스마트로봇 활용 교육 지원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SK텔레콤 등 11개 참여 업체들은 향후 스마트로봇 사업 관련 매출의 2%(SK텔레콤 1%, 중소기업 1%)를 해당 사업에 재투자해 2016년까지 120개 돌봄교실, 30개 지역아동센터로 대상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과학창의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도 이날 로봇 창조행복 나누美와 MOU를 체결, 로봇 활용 교육복지 후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돌봄교실 대상 로봇교육 운영 및 확산, 강사.교원 연수 등을 담당하게 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로봇활용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관련 경진대회 추진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관련 지적재산권 등 보유 자원 및 융합 연구 활동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로봇 창조행복 나누美 활동은 맞벌이 부부, 차상위 계층 학생들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물론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로봇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합심한 새로운 ‘CSV’ 시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SK텔레콤과 여러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이 함께 개발한 스마트로봇이 미래부, 교육부, 산업부의 후원을 통해 과학기술.ICT 융합기반의 새로운 복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SK텔레콤은 다양한 파트너들과 적극 협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ICT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로봇 창조행복 나누美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제1차관은 “오늘 출범하는 로봇 창조행복 나누美는 과학기술과 ICT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토대로 제2, 제3의 창조행복 나누美가 등장하기를 기대하면서 정부 역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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