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동하면서 작품의 완성도와 신뢰감을 높이는 연기파 배우들이 모인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정식 오픈해 강렬한 존재감과 진정성 넘치는 희로애락 인생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명품 조연배우 19명이 뭉쳤다.
영화, 드라마, 공연 등 다수의 작품이 큰 성공을 이룰 때에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탄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들의 뒤에서 주인공의 캐릭터를 좀 더 극적이고, 매력적이게 만들어주며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조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없었다면,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새로운 스타 탄생의 기회도 없었을지 모른다.
그리고, 이러한 조연배우들은 매 작품마다 역할의 비중에 상관없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기쁨과 슬픔, 분노와 공포, 희망과 절망을 선사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을 빛낸다. 이렇게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물론 무대를 오가며 대중의 곁에서 숨쉬며 작품을 빛나게 하는 대한민국 명품배우 19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괴물’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은 모두 천만 관객을 이룬 한국 영화다. 이 영화의 중심에는 오달수가 있다. ‘올드 보이’로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국내 영화계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오달수를 필두로 최근 방영되면서 신드롬을 일으킨 ‘별에서 온 그대’의 엄효섭은 ‘구가의 서’ ‘나인’ 등에서 침착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로 주연배우들을 돋보이게 하는데 큰 힘을 실었다.
또 조희봉도 ‘별에서 온 그대’ ‘쓰리 데이즈’ 등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에서도 큰 활약을 하며 떠오르는 조연으로서 빛을 보고 있다. 그 밖에도 올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많은 화제작에서 스타빌리지의 소속 배우들은 자신들의 연기력을 펼치고 있는데 ‘화이’로 주목 받은 뒤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장성범, ‘군도’의 윤지혜, ‘은밀한 유혹’의 진경, ‘국제시장’의 최재섭 등이 잠재돼 있던 연기를 선사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스타빌리지의 배우들은 중견급 배우들뿐만 아니라 많은 무대를 통해 연기를 인정받고 있는 신인배우들도 있다. 신인이라고는 믿기 힘든 연기력을 갖춘 현성, 이환, 전배수 등이 주요 인물로 대학로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활약할 예정이라 이들에 대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