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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30 21: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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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독일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그라첸 박사의 대저택 화재사건으로 인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에 얽힌 네 남매와 사건 이후 사라진 유모의 이야기를 그린 심리 추리 스릴러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가 오는 6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세 번째 앵콜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를 공개했다.

배우 송원근은 전 그룹 OPPA의 멤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무기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쓰릴 미’ ‘아르센 루팡’ 등에서 두터운 팬 층을 쌓은 뮤지컬 계의 라이징 스타이다. 또한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성소수자 역으로 출연해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으면서 최근 김명민 주연의 MBC 새 수목 드라마 ‘개과천선’에도 특별출연이 확정됐다.

송원근이 맡은 ‘헤르만’은 주인공 네 남매 중 둘째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미술가로 격정적이고 위태로운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송원근과 함께 배두훈과 서경수가 각기 다른 매력의 헤르만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색깔과 경력을 가진 캐스팅으로 삼 연을 앞둔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오는 6월 10일부터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1관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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