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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31 14: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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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초연부터 2013년 재연에 이르기까지 매 시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섰던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가 오는 6월 10일 세 번째 앵콜 공연 개막을 앞두고 지난 29일 연습실을 공개했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1926년 독일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그라첸 박사의 대저택 화재사건으로 인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에 얽힌 네 남매와 사건 이후 사라진 유모의 이야기를 그린 심리 추리 스릴러로 수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킨 최고의 소극장 창작뮤지컬이다.

이날 연습실 공개에선 이번 시즌에 새로 무대에 오르는 캐스트들을 중심으로 장면 연습 시연이 진행됐다.

한스 역의 임병근, 헤르만 역의 송원근, 배두훈, 서경수 배우, 안나 역의 강연정 유리아 배우, 요나스 역의 윤나무, 김경수 배우가 두 번째 넘버 ‘사건 정황’을 시작으로, ‘메리를 기억해’ ‘Silence Wednesday’ ‘곡예’ 등 주요 9개 장면을 공개했다.

시연 초반 다소 긴장한 듯 대사를 잊어버려 모두를 폭소케 하는 등 시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 참관한 스탭 및 관계자들은 완벽하게 캐릭터로 분한 배우들과 더욱 탄탄해진 드라마에 감탄하면서 곧 시작될 본 공연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다음달 10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앵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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