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6-14 13:56:03
기사수정

‘탱고’ 하면 떠오르는 인물 아스토르 피아졸라, ‘재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 루이 암스트롱 그 둘이 만나면?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음악이 초여름 뜨거운 열기를 가지고 찾아온다.

우리도 몰랐던 재즈의 대가 루이 암스트롱의 탱고 짝사랑! ‘Kiss of fire’는 그가 탱고라는 장르에 지대한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곡이기도 하다. 재즈곡으로 알려진 이 곡은 탱고 리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재즈의 대명사라 불리는 루이 암스트롱은 어떻게 탱고의 매력에 빠져들어 재즈음악에서 탱고를 실현했을까? 최근 일본과 한국에서 각광 받고 있는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가 재즈와 탱고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편곡을 통해 루이 암스트롱의 탱고 사랑에 대해 소개한다.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루이 암스트롱 이 두 음악인 모두 동시대에 음악으로 일생을 보냈지만 각기 다른 장르에서 그들만의 계보를 만들면서 활동한 음악인이다. 이들은 모두 연주자로서 또는 작곡가로서 이름을 널리 알렸고,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그들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하는데 선구자로 꼽힌다. 하지만 어떤 음악으로 어떠한 새로운 시도가 지금의 그들을 만들었는지, 그들이 왜 한 장르의 선구자이자 대표적 인물로 꼽히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이번 콘서트에서는 음악칼럼니스트인 이헌석이 나서 재즈와 탱고 이 둘의 장르적 호기심과 집합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바흐, 피아졸라를 만나다’로 Meets 시리즈 첫번째 테마를 전석매진으로 이끈 칼럼리스트 이헌석과 함께 이번 Meets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는 탱고와 재즈가 가깝고 친숙한 음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음악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일본의 탱고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의 명연주와 지성을 채워줄 해설로 초여름 열정의 콘서트를 만나보자.

피아노, 바이올린, 베이스, 반도네온으로 구성된 일본 탱고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탱고뿐만 아니라 재즈의 대가 루이 암스트롱의 명곡들을 선보인다. 재즈라는 장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루이 암스트롱의 곡을 탱고밴드인 쿠아트로시엔토스가 과연 어떻게 자신들의 색깔을 입혀 연주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피아졸라,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다’의 무대에서는 기존의 한가지 장르만 국한 됐던 콘서트 방식에서 벗어나 탱고와 재즈, 장르 구분 없는 무대, 그리고 탱고리듬과 재즈선율이 함께 섞여있는 곡 또한 즐길 수 있어 두 장르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문의 02-2658-3546)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25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