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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5 13: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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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대공원 전경 사진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인 지난 1984년 5월1일 서울대공원이 과천에 처음 문을 열었다.

서울대공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물원과 나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선정된 작품들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의 전신인 창경원을 1984년 창덕궁으로 복원하면서 창경원 동물원에 살던 동물 130종 891마리가 이사 간 새 집으로, 창경원 시절부터 따지면 올해는 10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현재 370여종 3,900여 마리의 세계 각국 동물이 보호.관리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동물원과 ▴서울랜드 ▴테마가든 ▴자연캠프장 등이 포함된 종합테마공원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금은 사라진 돌고래쇼를 보기 위해 부모님 손을 잡고 줄을 서서 기다리던 어린 시절, 대공원 입구에서 동물원으로 가는 길가에 봄이면 만개하는 벚꽃 아래서 연인과의 산책, 친구들과 잔디밭에 앉아 김밥을 나눠 먹던 학창시절 소풍날 등 저마다 서랍 속에 간직한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공원이 주최하고 혼다전기자전거가 후원하는 ‘동물원과 나 사진공모전’은 오는 16일부터 7월13일까지 와우서울 공모전 페이지(http://wow.seoul.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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