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올해 초 마을만들기사업 1차공모를 통해 25개 단체를 선정.지원한 데 이어 오는 27일까지 ‘2014 성북구 마을만들기사업 2차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2차공모는 올해 성북구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마을만들기 공모로, 1차공모에서 아쉽게 탈락했거나 기간을 놓친 단체에게는 다시 한 번 도전해 볼 좋은 기회로, 성북구 소재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뿌리분야는 5인 이상, 줄기분야는 10인 이상의 모임이면 된다.
뿌리분야는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문화.복지.사회.경제.환경개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 ▲탐방 ▲장애인 ▲전통시장 ▲재능공유와 같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씨앗을 발굴하고 퍼뜨리는 지원 사업이다.
줄기분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과제 해결을 주제로 ▲마을축제 ▲마을학교 ▲공유경제 등 발전적인 심화프로그램을 지원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성북구는 올해 마을만들기 사업 1차공모에 선정된 25개 단체에 총 1억2천6백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선정된 단체들은 6월 초 지원금의 50%를 받아 관내 곳곳에서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차공모에 접수된 사업제안서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수행능력, 예산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에서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 7월 초 최종 선정해 4천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주민제안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겠다”면서, “지역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면서도 톡톡 튀는 참신한 사업계획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 단체는 이달 27일까지 신청서를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b.go.kr) 또는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홈페이지(www.sbnet.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 첨부서류와 함께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담당자 이메일(sbcenter950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성북구는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계획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 사전교육을 실시, 공모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라면 꼭 들어야 하는 교육으로 구청이나 센터에 문의 후 참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