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 음악감독과 완벽주의 광고쟁이의 예측불허 로맨스 ‘산타바바라’에서 충무로 샛별로 떠오르는 배우 이솜이 톡톡 튀는 매력의 아메리칸걸 ‘소영’ 역을 맡았다.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광고쟁이 ‘수경’(윤진서)과 이성보단 감성이 충만한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이상윤)의 달콤 짜릿한 와인 같은 사랑을 그린 영화 ‘산타바바라’에서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해 맹활약하고 있는 이솜이 쿨한 아메리칸걸 ‘소영’으로 출연해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난 2008년 M-net 모델 선발 프로그램 ‘Check it Girl’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면서 모델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이솜은 베이비 페이스와 독특한 분위기로 주목 받았다.
‘하이힐’ ‘사이코 메트리’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푸른 소금’ 등의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마담 뺑덕’(가제)에서 정우성의 상대역으로 발탁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로 떠오른 이솜이 ‘산타바바라’에서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이상윤)의 여동생 ‘소영’(이솜)으로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고 프로젝트를 위해 완벽주의 광고AE ‘수경’(윤진서)과 산타바바라를 찾은 정우는 엄마와 함께 미국에서 살고 있는 여동생과 5년만에 재회한다. 5년 사이 소녀에서 숙녀로 몰라보게 자란 소영은 오랜만에 만난 오빠가 자신이 아닌 수경만 신경 쓰자 괜한 심통을 부리고, 사사건건 정우와 수경만의 오붓한 시간을 방해하는 등 귀여운 사랑의 장애물로 활약한다.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와 완벽주의 광고쟁이 ‘수경’의 달콤한 와인 같은 사랑을 담은 ‘산타바바라’는 다음달 17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