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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3 19: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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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2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주한 아세안 8개국(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과 주한 서남아 5개국(인도, 스리랑카,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대사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의 성장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서남아 국가는 한국 기업들이 교역투자, 인프라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의 땅으로,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주한 대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허 회장은 이어 “한국 기업과 아세안, 서남아 국가 간 相生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올 하반기 ‘주한 아세안, 서남아 유학생 대상 한국기업 채용설명회‘ 등을 추진해 협력의 장을 넓혀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국공관측에서 존 프라세티오 인도네시아 대사, 비쉬누 프라카시 주한 인도 대사 등 아세안, 서남아 국가 대사, 부대사, 공사 등 14명이 참석했고, 한국측에서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해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허종 삼환기업 사장, 송용덕 롯데호텔 사장 등 기업인 70여 명과 서정인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 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허창수 회장은 지난 2011년 전경련 회장 취임 이후 주한 외교사절과의 만남을 통해 활발한 민간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 회장이 주한 외교사절과의 민간외교활동에 공을 들이는 것은 이들 외교사절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에 부임하는 신임 외국 대사들도 대부분 전경련 회장과의 만남을 원하고 있다. 개도국이나 신흥국 대사들 경우에는 한국 기업의 투자유치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이러한 대내외적 요구에 부응키 위해 허 회장은 지난 해, 대륙 및 지역별 주한 대사 초청 간담회를 세 차례 열어 모두 43명을 만난 바 있다.

올해에도 지난 5월 ‘韓-아프리카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나이지리아 주한대사(데스몬드 아카워) 등 주한 아프리카 대사를 19명을 만났고, 이날 주한 아세안.서남아 대사 13명을 만남에 따라 올해에만 30여 주한 외교사절과 민간외교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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