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현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 참여형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년공공외교단’ 2기 출범식을 오는 11일 오전 10시 조태열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부 청사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청년공공외교단’ 2기 단원 50명은 출범식 직후 1박 2일 간 강원도 원주로 워크숍을 떠나 상호 단합을 도모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구상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지난달 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청년공공외교단 2기’공모에는 총 410명의 청년들이 지원,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 등을 통해 최종 50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약 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한국인 45명, 외국인 5명으로, 남성 11명, 여성 3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선발자는 미국, 일본, 중국(2명), 프랑스 국적 청년이다.
이번 청년공공외교단 2기 면접심사에는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으로 활약을 펼쳤던 나승연 오라티오 공동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나승연 대표는 앞으로 ‘청년공공외교단 2기’의 멘토단으로서 단원들을 위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청년공공외교단’ 2기에는 최근 공중파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이브 제롬 코르비노(한국명 최윤)가 명예단원으로 위촉돼 활동할 계획이다. 오는 11일 출범식에서 파비앙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과거 프랑스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는 파비앙은 한국 문화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어 명예단원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 공공외교단’ 2기 단원들은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시행케 되고, 외교부는 활동비, 유니폼, 활동 관련 자료 등을 제공한다.
한편, 외교부는 ‘청년공공외교단’사업을 포함, 앞으로 청년층을 비롯해 전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공외교 사업을 발굴.시행해 ‘세계가 신뢰하는 매력한국’ 비전 실현에 우리 국민들의 우수한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