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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4 11: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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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14일 7.30 재.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수원을 찾아 “박근혜 대통령은 더 이상 선거의 여왕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서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김포 방문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수원 권선구 권선동에 위치한 백혜련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박 대통령의 김포 방문을 참으로 부적절하다”면서, “김포 다음에는 평택, 동작, 수원, 순천도 갈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안 대표는 이어 “앞으로 박 대통령이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이 선거를 의식한 것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면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뭐라도 하겠다는 생각을 하거나 그렇게 하자는 참모가 있다고 해도 그러면 안 된다. 더 이상 선거지역이나 그 가까운 지역에 가지 말라”고 꼬집었다.

안 대표는 ”박 대통령이 정작 필요한 일은 안하고 선거만 신경 쓰면 국민이 더 불안하고 화날 것“이라면서, ”인사실패와 경제실패부터 즉각 바로 잡고 더 이상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어떤 언행도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수원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백혜련(권선).박광온(영통).손학규(팔달) 후보와 김두관 김포시 후보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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