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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4 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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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위원장윤종박)은 제2대 노동조합위원장선거에서 現 윤종박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2대 집행부의 출범을 시작했다.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은 지난 2011년 7월 복수노조 설립이 제도적으로 마련되면서 대구지하철노동조합(민주노총공공연맹)탈퇴를 선언하며 차량, 기술본부 462명의 조합원으로 복수노조를 설립했다.

이후 무단협과 타임오프 미배정 등 노동조합 활동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창한 복지를 내걸기 보다는 우리 일상에 와 닿는 현장 밀착형 사업으로 조합원의 행복지수를 상향시키고 조합원과 소통하는 내실 있는 노동조합 구축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복지재단) 등 지역사회의 봉사를 통해 지역 공기업노조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한 결과, 2014년 7월 현재 970여명의 조합원을 확보하면서 대구도시철도의 명실상부한 다수노동조합이 됐다.

한편,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은 지난 13일 대구이주외국인지원센터(달성군화원읍소재)에서 2대 집행부 출범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이주외국인지원센터는 인근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자녀교육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상담, 의료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자원봉사자를 통해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집행간부들 100여명은 이날 이주외국인 가족들에게 삼계탕 배식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적 자숙 분위기에 동참하고 소외받고 있는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둘러보는 의미 있는 노동조합 출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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