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간판 추락사고에 대비키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최근 제8호 태풍 ‘너구리’와 같이 기후 온난화 등 기상변화로 인한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이 발생하고 있고, 기상청에 의하면 1~2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8,086개소의 대형광고물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옥외 광고물 안전점검’을 자치구별로 실시해 128개소는 즉시조치하고, 118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간판 등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간판 소유주(관리자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인식하고,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http://goodsign.seoul.go.kr)를 통해 ‘옥외광고물 자가점검 매뉴얼’을 제공하는 한편, 안전점검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은 사유재산이지만 동시에 도시 환경을 이루는 중요한 공공재로서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첫걸음임 만큼 광고주 및 건물소유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