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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9 17: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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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9일 오후 올림픽회관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평가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경기단체 운영의 책임성 확보 및 선진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경기단체의 전년도 실적에 대한 조직운영평가를 실시해 왔으나 그동안 제도적 근거 부재, 위탁방식에 의한 평가의 한계, 평가결과 활용 미흡 등 제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제9차 체육회 이사회에서 관련 규정을 제정해 평가의 제도적 근거를 갖췄고, 이 규정에 의거 안양옥 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2014년 시행평가부터 위탁이 아닌 직접수행으로 방식이 전환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평가수행을 위한 평가단 구성, 경기단체 조직운영평가 지침 등 평가를 위한 기본사항을 의결했다.

한편, 2014년 시행 평가를 수행키 위해 최관용 평가위원회 부위원장(올림픽성화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25명의 경기단체 조직운영평가단이 구성돼 지난 19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2014년도 시행 경기단체 조직운영평가’에 본격 착수했다.

체육회는 향후 70개 경기단체(정가맹 56, 준가맹 5, 인정단체 9)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평가를 실시해 오는 9월 말 평가위원회에 평가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14년 시행 경기단체 조직운영평가 결과는 10~11월 평가위원회의 검증 및 심의 절차를 거쳐 12월에 체육회 이사회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체육회는 평가결과 우수단체에 대해서는 익년도 예산 배분 시 추가 지원하고 부진단체에 대해서는 삼진아웃제(부진단체 1회 지정시 예산 삭감→ 2회 지정시 관리단체 지정→ 3회 지정시 단체지위 강등)를 시행해 평가에 의한 경기단체 조직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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