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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4 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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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4 한양도성문화제 프로그램으로 ‘마을에서 인문(人文)을 묻다’를 지난 23일부터 총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10:00∼12:00), (14:00~16:00)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에서 인문(人文)을 묻다’ 프로그램은 한양도성 주변 마을에서 실시되고, 강연, 토론, 마을답사로 총 5회차로 각 회차별 2회로 실시되고 한양도성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1회차 ‘마을과 역사(부암동 주민센터)’ ▴2회차 ‘마을과 예술(성북도원)’ ▴3회차 ‘마을과 사람(창신동 주민센터)’ ▴4회차 ‘마을과 공간(한성대학교)’ ▴5회차 ‘마을과 미래’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00,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한양도성이 품은 역사와 전통, 성곽마을의 이야기를 마을을 삶터와 일터로 살고 있는 이들에게서 듣고 새로 발견하는 데에 의의를 둔다. 한양도성 성곽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과 사람, 도시의 성장과 공생’ 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1회차는 종로구 ‘부암동’과 ‘교남동’ 마을 이야기로, 김인호(사물놀이 한울림 대표), 황인준(종로구 마을생태계 네트워크)의 강연과 토론으로 부암동 주민센터에서, ▴2회차는 ‘북정마을’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을예술 이야기로, 유영봉(극단‘서울괴담’), 이순주(공간 살구)의 강연과 토론으로 성곽마을의 새로운 시도를 만날 수 있다. 진행장소는 성북도원이다.

▴3회차는 ‘창신동’ 마을 이야기로 기노천(주민자치위원장), 창신동 마을라디오 ‘덤’의 강연과 토론으로 창신동 주민센터에서 ▴4회차는 ‘장수마을’의 지역재생운동을 중심으로 마을을 이야기하며, 박학룡(사회적 기업 ‘동네 목수’)의 강연으로 한성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끝으로 ▴5회차는 ‘마을과 미래’라는 주제로 한양도성 성곽마을의 역사와 2000년대 이후 각 마을별로 일어난 다양한 지역재생.마을공동체 운동 등을 바탕으로 마을과 도시의 향방, 이와 함께 성장과 공생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김란기(한국역사문화정책연구원)의 강연과 토론으로 한양도성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사전프로그램 기획과 실행 단계부터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해 한양도성과 성곽마을 주변, 도성길과 마을 주민들을 일러스트로 담아내는 작업도 병행한다. 완성된 작품들은 도성문화제 기간동안에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으로, 10월에는 장수마을 박물관에서 ‘서울 한양도성길 인문학 일러스트 전시회’도 개최한다.

신청은 이메일과 전화로 실시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접수는 이메일접수 tpdus9729@gmail.com, 전화접수 070-8644-8289를 통해 이뤄지고, 매회 각 타임당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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