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6.25 전쟁을 경험한 이야기를 수집해 사료(史料)로 보전 및 활용하고자 10월 30일까지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를 공모한다.
삼척시립박물관은 삼척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현대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인 6.25 전쟁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는 상황이고, 전쟁을 체험하신 어르신들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6.25 전쟁 당시 지역의 정치관계, 군사전략적인 내용, 경제․문화적 문제 등 지역사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
그 당시 삼척지역에 주둔했던 군부대와 조성되었던 병원, 학교, 훈련장 등 지역에서 일어났던 제반사항
피난 또는 지역에서의 전쟁 참여 등의 경험, 당시 생활상을 알 수 있는 내용 등에 관한 이야기를 수집해 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접수는 A4용지 3매~10매(글자크기 10, 줄간격 160) 분량으로 삼척시립박물관으로 우편접수하거나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이야기의 내용이 삼척에서 겪은 6.25 기간 동안의 이야기로 국한되며 다른 이의 체험을 채록하여 정리할 경우 체험자의 인적사항과 채록일시, 장소를 반드시 기재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11월 중 심사를 거쳐 입상작 30편을 선정해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