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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5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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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70년 전통의 교육 출판사인 두산동아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예스24는 이날 두산㈜으로부터 두산동아 지분 100%(200만주)를 25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10월말까지 인수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로써 두산동아는 예스24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두산동아는 지난해 매출 1,630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올렸고, 2013년 말 기준 총자산 1,520억원 규모의 회사이다.

예스24는 “인수 후에도 두산동아의 고용을 100% 승계키로 하고, 이를 통해 현 경영시스템 유지하고 안정성을 도모할 계획”이라면서, “기존 총판과 대리점과의 계약관계는 유지하면서 이들과 예스24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도록 하고, 나아가 시장 동종업계와의 경쟁보다는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유아.초.중.고 참고서, 교과서 등 교육 관련 서적을 출판하는 두산동아 인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전자책 시장 선점과 전자참고서 사업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예스24는 최근 출시한 컬러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원’을 통해 영상과 소리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플래시동화와 움직이는 그림동화 등의 신개념 문화 컨텐츠를 생산 및 제공해 성과를 이끌어내면서 컨텐츠 제공자로서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예스24는 현재 3만권 이상의 체험판 및 무료도서를 포함해 총 13만여권이 넘는 전자책(eBook)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초경량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를 2012년 9월 출시한데 이어, 2013년 LED 프론트 라이트를 탑재한 후속 모델 ‘크레마 샤인’을, 올해 컬러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원’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크레마’ 시리즈를 선보이며 전자책 단말기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예스24는 “이번 인수로 현재 ‘크레마’ 시리즈를 통해 전자책 단말기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컨텐츠의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돼 시장을 선점키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향후 전자참고서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예스24의 전자책 사업 노하우와 두산동아가 보유하고 있는 학습서 컨텐츠를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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