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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1 20: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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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오보에 독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타고난 재능과 탄탄한 실력을 가진 오보에 연주자로서 호평을 받고 있는 오보이스트 이윤정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입학, 재학시절 동아음악콩쿨 1위에 입상했을 뿐만 아니라 Jeunesses Musicales World Youth Orchestra에 참가해 유럽 순회공연을 가진 바 있다.

음악대학 수석졸업 후 조선일보 주최 신인음악회에 출연한 그녀는 그 후 미국 Juilliard School 석사학위를 취득함은 물론, 재학 당시 줄리어드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일본, 한국 등지에서의 순회연주와 Carnegie Weill Recital Hall 리사이틀을 가진바 있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주최 ‘유망신예 초청 연주회’를 통해 국내무대에 데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음악저널 주최 신인음악상을 수상을 비롯해 금호아트홀 초청 ‘금요시리즈’, 호암아트홀 초청 연주 등 다수의 독주회,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 유라시안 오케스트라등과의 협연을 비롯해 금호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세종 목관챔버 앙상블 멤버로 실내악 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5년 문화관광부 주최 광복 60주년 경축 대 음악회에서 국내 오보이스트 가운데 최초로 윤이상의 1991년 후기작 ‘오보에 협주곡’을 협연해 현대음악 속에 감춰진 윤이상 음악의 동양적인 멋을 한껏 살려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2006년과 2012년 2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주최 교향악축제에서 협연자로 초청 됐고, 2007년 영국의 대표 실내악단 English Chamber Orchestra의 내한공연에 협연자로 초청돼 연주를 가진 이후로도 매년 독주회뿐만 아니라 협연 및 실내악 연주 등 다채로운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대표 목관주자로서 국내 무대의 솔로이스트로 그 입지를 다진 그녀는 김종덕과 John Ferrillo 교수를 사사하고 잘 갖춰진 음악으로 내부에 잠재된 능력을 거침없이 활용해 성실하게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는 연주자, 탁월한 테크닉과 뛰어난 곡 해석력을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2005년에 발매된 그녀의 데뷔앨범 ‘Oboe FRENCH SONATAS'를 통해 오보에의 화려한 테크닉은 물론 근대어법이 가지고 있는 참신한 음악의 모습을 만났다는 호평을 받은 오보이스트 이윤정은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Kumho Art Hall Chamber Music Society와 세종 목관챔버 앙상블 멤버로 활발한 연주활동과 함께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문의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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