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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8 18: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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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시의원의 폭력사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초강수를 던졌다.

창원시는 지난 16일 창원시의회 제4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일 의원(진해구 이동.자은.덕산.풍호동)이 안상수 시장에게 계란을 투척하는 초유의 폭력사태가 빚어짐에 따라 관련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공무원들이 ‘폭력 시의원 경찰 고발’이라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놨다.

김충관 제2부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박재현 제1부시장은 창원시 전 간부공무원의 연명으로 이번 사태에 대해 김성일 의원을 경남경찰청에 고발하면서 배후세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충관 제2부시장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통합시의 수장인 시장에게 무차별 계란을 투척한 것은 108만 시민과 4500명 시 집행부에 대한 모욕이자 법질서를 무시한 처사로 판단하고, 이번 의회 본회의장에서 폭력사태를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시의회 의장에 대해서는 ‘의장직 사퇴’를, 당사자인 김성일 의원에게는 ‘시의원직 사퇴’”를 각각 요구했다.

창원시공무원노조도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와 “이번 사태는 법을 준수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우리 조합원에 대한 테러”라고 규정하고, ”노조차원에서 명예훼손 등 법리를 검토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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