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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1 2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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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숙은 21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여자 펜싱 플뢰레 결승에서 리후아린(중국)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희숙은 금메달이 확정된 뒤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결승전보다 준결승을 더 편한 마음으로 치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희숙은 이어 “현희 언니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면서, “여기서 밀리면 또 다시 경기에 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맞부딪히기로 마음을 먹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결승에서 리후아린에게 월등하게 앞서는 기량을 보여줬다. 10-5로 앞선 이후 내리 5연속 포인트를 내 1위를 확정했다. 전희숙은 “현희 언니가 기술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나는 하체 보강에 더 집중했다”면서, “그런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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