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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2 1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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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에 공급되는 도시락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공급을 사전 차단하고 전량 폐기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직위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및 각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에 공급되는 도시락에 대한 식중독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직위는 식음료안전대책본부의 검사결과 지난 19일 A업체에서 조리한 불고기에서 대장균이, 21일 B업체에서 조리한 오미산적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각각 130개와 76개의 도시락 공급을 중단하고 현장에서 폐기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식중독균 신속검사는 집단급식소와 도시락에서 발생될 수 있는 17종의 식중독균을 신속하게 검사해 식중독균을 사전에 차단키 위해 식약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중독균 검사법이다.

조직위는 도시락 공급 차질로 인한 비상 대비 도시락 제조업체를 추가로 확보하고 선수촌 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센터에 도시락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비상시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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