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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8 16: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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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양궁 2관왕에 올랐다.

정다소미는 28일 인천 서운동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양궁 개인전에서 대표팀 동료 장혜진(LH)을 상대로 세트점수 7대 1(30대 28, 29대 29, 29대 28, 30대 28)의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정다소미의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다.

장혜진은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옥희(예천군청),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떠난 가운데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자리를 놓고 펼친 한판승부에서 두 선수는 초반부터 10점 경쟁을 벌였다.

정다소미는 1세트에 10점 세 발을 연속으로 꽂아 기선 제압에 나섰다. 장혜진도 10점 두 발을 꽂았으나, 한 발이 8점을 기록해 정다소미에게 세트점수 0-2로 리드를 허용했다. 2세트를 비긴 뒤 정다소미는 3세트에 9점, 10점, 10점을 쏘아 8점, 10점, 10점을 쏜 장혜진을 29-28로 제치고 5-1로 금메달에 성큼 다가섰다.

4세트에서 정다소미는 4세트 12발 중 10발을 골드에 맞추면서, 장혜진에 세트점수 7대 1로 여유있게 승리하며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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