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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4 14: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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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인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중구와 우리은행이 공동주최하고 충무아트홀이 후원하는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는 서울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기위해 마련된 관현악 공연으로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 교향곡 제1번으로 시작, 음악의 순수성을 주장하면서 고전파형식을 현대음악에 적용시킨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고전 교향곡 제1번까지 연주하며 뜻 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서울시향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최수열의 감각적인 지휘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맛깔스러운 해설도 곁들여져 사람들이 생소하게 느끼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최수열은 현대음악의 해석에 있어서 탁월한 재능을 가진 지휘자로 대한민국 지휘계의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정명훈 예술감독을 보좌하면서 국내 주요 교향악단과 함께 고전부터 근, 현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관현악 작품들을 진취적이면서도 세련되게 구성해 무대에 올리는 작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충무아트홀 관계자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소개하면서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클래식 선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곳에서 희망과 에너지가 넘치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중구민을 포함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깊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향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은 ‘우리동네 음악회’는 영화나 드라마, 광고음악에 사용됐던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아래 지속적인 공연을 가져왔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고 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예매방법에 대한 안내는 오는 13일부터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관련 문의는 02-2230-66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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