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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5 18: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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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6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58승 2무 61패를 기록하며 휴식기 이후 2승 1패, ‘위닝시리즈’ 장식하면서, 4위를 굳건히 지켰다.

좀처럼 점수를 얻지 못하던 양팀은 5회초 넥센은 선두타자 유한준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1아웃 후 박동원과 서건창의 연속안타로 만루 찬스가 찾아왔다. 이어 폭투로 1점을 얻은 후 이택근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LG가 0-3 끌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LG는 5회말 넥센 2루수 서건창의 실책이 겹쳐 1사 주자 2,3루가 만들어졌다. 이때 대타 최승준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2점을 만회했고, 박경수가 바뀐 투수 조상우를 상대로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면서 3-3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이어진 6회말 공격에서는 넥센 유격수 강정호의 실책으로 선두타자 정의윤이 1루를 밟았고,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를 늘렸다. 1사 만루에서 현재윤의 내야땅볼때 3루주자 황목치승이 홈을 밟아 LG는 4-3 리드를 잡았다.

9회초 봉중근이 블론세이브를 올려 4-4 동점이 됐지만, 9회말 1아웃 후 현재윤의 2루타가 발판이 됐고, 오지환은 손승락을 상대로 2루주자를 불러들이는 안타를 때려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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