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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8 14: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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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지난 7일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의 2000번째 공항지급이 인천국제공항지점에서 이뤄졌다고 8일 밝혔다.

주인공은 필리핀 출신 근로자 모랄레스(43세)씨로 “출국만기보험금의 지급이 출국 전에서 출국 후로 바뀌면서 귀국 후 보험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이 됐는데 외환은행 공항 환전소에서 현금으로 수령해 보험금 미수령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돼 안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외국인 근로자가 출국만기보험금을 공항에 입점한 은행에서 현금으로 수령하거나 해외송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다.

이에 외환은행은 고용노동부, 삼성화재와 협력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외환은행 13개 일요영업점을 포함한 국내 전 영업점에서 삼성화재의 출국만기 보험금의 지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담당자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출국만기보험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귀화직원의 모국어 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항환전 과 해외송금 수령을 안내하고 있다”면서, “출국만기보험금의 송금 및 환전 우대서비스를 통해 금전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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