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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0 15: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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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주민과 환경미화원, 구립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폐기물 감량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들이 올바른 분류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견학은 종로구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마포자원회수시설 (마포구 하늘공원로 86)’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인 ‘난지음식물 폐기물자원화시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덕대로 426)’에서 이뤄진다. 현재 종로구는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매립하던 생활폐기물 중 소각 가능한 폐기물을 상암동 하늘 공원에 위치한 마포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처리하고 있다.

마포자원회수시설은 폐기물을 고온으로 연소하는 과정에서 400℃ 이상의 폐열을 생산해 주변의 지역난방으로 공급하는 자원 재생시설로, 소각할 수 없는 불연성 폐기물과 미 분류배출, 음식물류 폐기물의 혼합에 대해 강력하게 제재하고 있다.

난지음식물폐기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폐기물을 건조시켜 퇴비화하고 침출수를 난지물재생센터로 연계처리하고 있고, 음식물 외 폐기물이 유입될 경우 처리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분류배출과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는 13일 오전 9시 30분,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견학을 시작으로 10월 중 7일에 걸쳐 주민 300여 명과 함께 견학을 진행한다.

견학은 ▲시청각교육 ▲자원순환테마전시관 ▲자원회수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순으로 진행되고, 쓰레기가 소각돼 열에너지로 생성되고 음식물쓰레기가 퇴비.사료화되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밖에도 종로구 내 어린이집 등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일정에 따라 견학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정과 음식점에서 분류배출을 생활화 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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