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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2 2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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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박경철)은 지난 18일 익산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지역문화예술교류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역 내 문화예술인의 교류와 소통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된 이번자리는 익산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아마추어 동호회 등 문화예술인 200여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 (사)한국무용협회 익산지부, (사)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여성회관 등 12개 단체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교류에서는 문화예술인의 소통과 단합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각 단체별 소개와 익산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 바라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익산문화 가슴을 열어라’가 마련됐다.

익산시 여성회관 박미영 사무국장은 “익산에서 많은 문화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 놀랄 때가 많다”면서, “시민들도 이렇게 많은 문화예술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겠지만 예술인도 시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문턱을 조금 낮춰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오후에는 어색함을 허물고 단체별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청팀, 백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옆 사람과 호흡을 맞춰 경기에 참여하고 각자 팀을 응원도 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0년에 이어 올해에는 처음으로 시도된 익산지역의 문화예술단체 교류는 익산문화예술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재)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익산지역의 문화예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면서, “문화예술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문화예술교류는 익산문화재단에서 지역의 문화예술발전과 예술인들의 교류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또 다음달 15일에는 춘포역 개통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에서 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공연교류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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