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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6 19: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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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엔트리가 나왔다.

넥센과 LG는 플레이오프 1차전 하루 전인 26일 오후 5시까지 플레이오프 27인 엔트리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 이후 KBO는 보도자료를 통해 엔트리를 전달했다.

넥센은 선발투수 문성현을 엔트리서 제외했다. 문성현은 시즌 막바지 오른쪽 옆구리 부상을 당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면서 결국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문성현이 부상으로 넥센은 3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상한 상태다. 문성현은 올 시즌 9승 4패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했다.

반면 타선과 수비에서 비중이 크지 않았던 외국인 타자 로티노가 엔트리에 합류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로티노는 엔트리에 들어갔다. 지명타자나 대타, 혹은 제3의 포수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티노는 LG전 10경기에서 타율 1할4푼3리(21타수 3안타)로 부진했었다.

LG는 NC와 준플레이오프서 엔트리에 들어갔던 윤지웅과 대타 역할을 소화했던 정의윤도 엔트리에서 빠졌다. 대신 LG는 외야수 채은성과 사이드암투수 김선규가 포함됐다.

LG 양상문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기간 중 “은성이가 미야자키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우리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은성이가 엔트리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선규는 불펜 사이드암투수를 보강키 위해 투입된 것으로 보이면서, LG는 오는 28일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투수로 신정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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