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공연 중인 창작 뮤지컬 ‘그날들’의 출연 배우들이 뮤지컬 배우의 꿈을 가진 연세대 뮤지컬 동아리 로뎀스(Rothems) 학생들을 직접 찾아갔다.
공연 전문 정보사이트 ‘플레이디비’의 기획 프로그램 ‘렛츠 프로젝트-찾아가는 드림스테이지’의 첫 주자로 뮤지컬 ‘그날들’이 함께 했다. 찾아가는 드림스테이지는 뮤지컬 팬, 관객이 공연장으로 직접 찾아와 배우들을 본다는 일반적인 경우와 반대로, 배우들이 뮤지컬 팬을 직접 찾아가 그들에게 노래를 들려줌은 물론, 뮤지컬을 사랑하는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한다는 취지의 기획됐다.
플레이디비 측은 “찾아가는 드림스테이지의 첫 주자로 뮤지컬 ‘그날들’이 선택된 데에는 작년 성공적인 초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올 연말, 공연 중인 대형 뮤지컬 중 유일한 창작 작품으로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기에 이러한 뜻깊은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강태을, 김승대, 정순원이 함께 했고, 행사가 진행된 날 약 50여명의 동아리원들이 참가했다.
학생들과 배우의 웃음 소리가 가득했던 이 날 행사에는 참가한 배우들이 직접 뮤지컬 ‘그날들’ 속 넘버를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해 학생들의 노래와 연기실력을 선보이는 깜짝 오디션, 배우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의 응답하는 시간,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특별한 취지의 행사에 참가한 배우들은 행사를 끝내면서 “학생들의 연기와 노래를 보니 ‘진심’이 느껴졌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의 모습에 많은 자극을 받았고 오늘 배운 ‘진심’을 꼭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학생들도 “쉽게 듣기 힘든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꿈이 가까워지는 귀중한 기회였다.”, “동아리원들과의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행사 참가 후 배우 정순원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반가웠어요 연세대 뮤지컬 동아리 로뎀스! 승대형과 태을형과 너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구! 플레이디비와 함께 찾아가는 드림스테이지! 첫 주자는 우리 그날들!!’이라는 글과 함께 로뎀스 동아리원들과 강태을, 김승대 배우와 함께 촬영한 셀카를 공개했다.
한편, 故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지난 10월 21일 개막해 성황리에 공연 중으로, 2015년 1월 18일까지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