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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5 1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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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의원대회 의장이자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인 이석현 국회 부의장은 5일 “이번 전당대회에 비대위원을 비롯한 계파 수장들이 당 대표에 출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석현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끼리 서로 합의해서 함께 출마를 하지 않고 당을 위해 양보했으면 좋겠다”면서, “그분들이 출마하면 계파갈등이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부의장은 이어 “차기 지도부가 총선 공천권을 행사해 계파 갈등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고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미덕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고려해줬으면 한다”면서, “정기국회가 끝나는 대로 전국에 선거운동을 다녀야할 텐데 비대위원으로서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의장은 전당대회 날짜와 관련해, “날짜는 전대준비위가 구성돼 논의하겠지만 2월 19일이 설날이어서 장소 등을 이리저리 알아봤더니 2월 8일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날이다”면서, “장소는 잠실 체육관이나 올림픽 체조경기장 둘 중 한 군데”라고 설명했다.

이 부의장은 “전대준비위에서 일정도 잡고 경선 룰도 정해야 해서 구성이 시급하다”면서, “조강특위가 전국 각 지역위원회 조직책을 결정하고 나면 각 지역에서 지역대의원대회를 열어서 전당대회 파견할 중앙대의원을 선임해야 한다. 그런데 중앙대의원 수를 몇 명으로 하는가를 준비위가 정해주도록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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