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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0 11: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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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4 마을공동체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마을공동체 분야의 선도구로서 위상을 또 한 번 드높였다.

2012년, 그리고 2013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린 성북구는 이로써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최초 마을만들기 주민교육인 도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주민리더 양성, 마을만들기 사업, 민관네트워크 협력분야 등에서 적극적이고 소신 있는 행정적 지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성북구가 올해 이룬 주요 사업으로, 마을만들기 공모를 통해 34건의 주민사업이 선정됐고,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모 46건, ‘1 자치회관 1 특색사업’ 공모 20건 등 총 90개 사업을 선정해 총 3억3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올해에도 ‘찾아가는 마을학교’, ‘공동주택 아카데미’, ‘통장 주민자치위원 아카데미’, ‘협동조합 마을학교’, ‘어린이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한옥아카데미’, ‘도시농부학교’ 등 14회에 걸쳐 9개 분야에서 776명을 대상으로 주민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런가 하면, 참여주민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민 주체와 마을활동가들의 모임인 ‘모여라 성북마을’, 역량있는 청년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활동모임인 ‘오․달․성(오백원들고 달마다 성북구로 오세요)’, 성장기마을 대상 비영리단체․사회적경제조직 등의 성장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인 ‘새싹 비빔밥’ 등 성북구만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성북구 마을주간행사’는 지난 9월에 시작해 10월 25일까지 16개의 마을만들기 사업 단체들이 직접 마을별 행사를 개최하면서 한 달 간의 긴 여정을 마쳤고, 이를 통해 일회성.전시성 행사가 아닌, 주민주도의 실속 있는 마을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인센티브 3년 연속 수상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한 성북구 주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제 참여를 넘어 직접 주민이 계획하고 시행하는 마을민주주의를 목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하며, 2015년부터는 마을만들기의 미래를 성북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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