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1-16 15:44:41
기사수정

서울시가 아이를 돌보면서 학비도 동시에 벌 수 있는 ‘대학생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지원자를 오는 12월 3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대학생 아이돌보미’ 30명을 양성해 겨울방학 중 25개 자치구 서비스제공기관별로 1~2명 배치하고, 맞벌이 부부 등 아이돌보미가 필요한 가정에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인 서울시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돌보미로 선발되면 1월 중순 이후 활동하게 된다.

돌보미는 대학생 거주지역의 돌봄 신청 가정을 중심으로 배치돼 3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하원돌봄과 놀이돌봄, 학습돌봄 등 맞벌이 부부의 육아를 돕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주중 또는 주말 중 활동 가능 시간에 신청가정과 협의를 거쳐 근무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 아이돌보미’는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0일간 80시간의 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선배 돌보미와 2인1조가 되어 10시간의 밀착실습을 진행한 뒤 실제 활동에 투입된다.

양성교육은 다음달 29일부터 1월 14까지 10일간 진행되고, 생애발달과정, 영유아기 발달의 이해와 지도 이론, 아동의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양성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정부(여성가족부)에서 인정하는 평생 활용 가능한 ‘아이돌보미’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5천5백원(오후 9~11시 및 주말 6천5백원)이고, 4시간 이하 활동 시 교통비를 별도로 지급받는다. 이밖에도 양성교육비 20만원의 특별 교육수당도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서울시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아이돌보미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찾아 세부적인 공고내용 및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자치구 서비스제공기관(☎1577-2514)에 문의 후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2월 2주까지 각 자치구 서비스제공기관에서 최종 면접심사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성은희 출산육아담당관은 “대학생 아이돌보미가 대학생과 이용가정 모두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웃 아이를 내 동생처럼 잘 돌볼 수 있는, 건강하고 책임감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79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