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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2 13: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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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적기업이 뚝심으로 버텨온 시니어패션쇼 공연활동 10년을 결산하는 기념행사가 24일 서울 테헤란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서울 성북구에 있는 뉴시니어라이프(대표 구하주)는 우리나라 중장년층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전파할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시작한 시니어패션쇼 공연활동이 올해로 10년을 맞게 돼 이를 자축하는 ‘Passion of Senior 2005-2014’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50~88세의 시니어모델 60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패션쇼와 춤, 노래로 이뤄지고 오후4시와 7시에 2회 공연한다.

한편, 뉴시니어라이프는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모델교실을 운영해 10년 동안 1,300여명을 교육했고, 국내와 해외에서 91회 패션쇼를 공연한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기업이다.

이 단체에 의하면, 처음 공연을 시작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여유 있는 노인들의 취미생활’ 정도로 치부해 어려움이 컸으나, 꾸준한 활동 결과 최근에는 고령사회 시니어의 삶을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시니어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6월과 9월 중국, 독일, 네덜란드의 ‘한국의 날’ 행사에 초청공연을 다녀온 것을 비롯해 올해 스물두 번째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는 모델활동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는 팔순의 시니어모델 여섯 분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미수를 맞은 맏언니 박양자 씨(88세 서울성북구)의 기념비적 모델활동을 기리는 헌정무대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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