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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5 14: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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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속 공무원 3명이 공모전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해 화제다.

경기도 주택정책과의 이춘표 과장과 신욱호 팀장, 이훈 주무관은 지난 11일 도청 내 무한돌봄복지과를 찾아 “연말 도내 어려운 무한돌봄 가정에 써 달라.”면서 상금 전액인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최근 도가 실시한 도정발전을 위한 제안공모에 ‘아파트 필로티를 활용한 따복마을 공간 조성’이란 제목으로 응모,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주책정책과는 오랫동안 방치된 아파트 필로티를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등 공동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 지난달 주택법시행령 개정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도는 이번 성과가 민선 6기 경기도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인 ‘따복공동체’ 추진에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도민(주민)의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춘표 주택정책과장은 “도민을 위해 일해 받은 상금이니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면서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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