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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5 19: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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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요르단,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 순방에 나선다.

우리나라 외교장관이 요르단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7년 만이다.

윤 장관은 우선 19일부터 21일까지 요르단에 머물면서 자타리 시리아 난민 캠프 방문, 중동지역 공관장회의 주재, 제11차 한-중동 협력 포럼 참석과 함께 요르단 외교장관을 면담할 예정이다.

특히 19일 방문하는 약 8만명의 시리아 난민이 생활하고 있는 자타리 캠프에서는 난민들을 위로하고 100만 달러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전달한다.

이어 20일에는 중동지역 공관장회의를 주재하고, 참석 공관장들에게 최근 ISIL 발호 등으로 불안한 지역 정세를 감안해 우리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기업 활동 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21일에는 암만에서 개최되는 제11차 한-중동 협력포럼에서의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중동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방안을 제시하고 같은 날 나세르 주데 요르단 외교장관과 만나 양국간 협력방안과 중동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라말라를 방문, 라미 함달라 팔레스타인 총리를 예방하고, 지난 8월부터 상주근무를 개시한 주팔레스타인 대표사무소를 방문해 격려한다.

22일 오전에는 '아비그도 리버만'이스라엘 외교장관과 양자면담을 통해 창조경제 협력 등 다양한 양자 현안을 협의하고, 운전면허상호인정협정 체결과 워킹홀리데이협정 발효를 위한 이스라엘측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알-자세르 경제기획부 장관과 한-사우디 공동위를 주재하고 23일에는 사우드 알-파이살 우디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자현안 및 중동정세를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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