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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5 19: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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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당 대표 경선에서 3명의 후보자만 걸러내 본선에 올리기로 15일 결정했다. 이 경우 인지도에서 앞서는 문재인, 정세균 박지원 비대위원이 그대로 나란히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 논란이 일고 있다.

전당대회준비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예비경선(컷오프) 통과 후보의 숫자를 당 대표는 3명, 최고위원은 8명으로 각각 정했다고 밝혔다.

당 대표 후보의 본선 후보자 수는 지난해 5.4 전대와 동일하다. 일부에선 이른바 ‘빅 3’와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컷 통과자를 4명으로 늘리거나, 아예 제도를 폐지하자는 주장을 제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무부총장인 윤관석 의원은 “5.4 전대 당시 당 대표는 후보가 4명 이상일 때 컷오프를 하는 것으로 돼 있으니 그때 기준을 따르자고 해서 3명으로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선 의원도 “컷오프는 불공정한 일”이라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가장 뜨거운 쟁점인 선거인단 구성비 문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오는 18일 전대준비위 회의를 다시 열어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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