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중앙동주민센터에 한 어린이가 저금통을 들고 찾아왔다.
‘나눔♡사랑’이라는 문구가 적힌 저금통을 들고 온 소년은 바로 세종초등학교 1학년 이수민 어린이. 수민군은 이날 어머니와 함께 중앙동사무소를 방문해 “그동안 용돈을 절약하여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쓰고 싶다”면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저금통을 내밀었다.
이날 저금통을 전달 받은 박제윤 중앙동장은 “어린 나이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나 기특하다”면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수민군의 마음이야 말로 추운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