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마술쇼에서 이색 발레 공연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가족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TV 인기 만화캐릭터나 겨울마다 찾아오는 고정 레퍼토리가 아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장르의 공연들로 연말이나 방학을 맞아 가족나들이를 하려는 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 ‘더 브레인’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는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이어진 국내 유일의 마술 공연 브랜드로 매 공연마다 새로운 주제와 획기적인 마술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에는 ‘더 브레인’이라는 주제로 세계가 열광중인 최신 브랜드 ‘멘탈 매직’을 선보인다. ‘멘탈 매직’은 심리학과 마술이 절묘하게 조합된 고도의 마술 기술로, 이번 무대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이 마술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카드를 이용해 관객 전체가 참여하는 ‘우연의 일치’ 마술, 관객을 무대 위로 불러내 한 명씩 사라지게 하는 ‘버뮤다 삼각지대’ 마술, 예언마술 등 DHAS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객석을 흥분시킨다.
공연 전체를 관통하는 관객 참여형 마술은 연말을 맞아 공연장을 찾는 가족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연은 내년 1월 4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1577-3363)
# 무용수들이 동물인형으로 변신하는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하얀 튀튀 대신 무용수들이 곰인형을 비롯해 백조, 여우, 토끼, 오리 등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동물로 변신해 선보이는 공연으로, 세계명작 ‘백조의 호수’를 새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가족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의 대표곡에 TV ‘오 마이 베이비’로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배우 양희경이 부른 창작곡을 추가해 누구나 쉽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판타스틱한 무대로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고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공연 중 동물인형이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을 누빈다. 또 개막을 기념해 공연인형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2015년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1577-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