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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3 16: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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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강현출) 제3기 졸업식이 23일 오전 11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졸업생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는 172명의 농업마이스터가 졸업했다. 도내 핵심육성품목인 딸기, 참다래, 파프리카, 화훼, 토마토, 고추, 사과, 한우, 양돈, 단감 등 10개 과정을 2년에 걸친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습득한 농업 전문기술인들이다.

졸업식에는 경남도 농정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도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해 주었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발행한 졸업장 수여에 이어 대학 생활과 운영에 공로가 많은 졸업생에 대한 표창과 상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대학 운영에 대한 공로자 표창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은 2명의 졸업생은 고추과정의 김현상 씨와 파프리카과정의 임종성 씨가 각각 받았고,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단감과정 서정철 씨와 파프리카과정 하선희 씨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대학 생활에서 모범적인 수강 자세와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졸업생들에게 도지사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그리고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장이 상장을 수여함으로써 졸업생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생은 졸업 후 소정의 자격시험을 거쳐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될 수 있고, 농업마이스터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인증서와 함께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匠人)’ 이라는 명예가 부여되며, 중앙, 또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각종 농업교육의 강사, 귀농인.농고.농대생 등 미래농업인에 대한 멘토, 영농자문위원, 농업경영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강해룡 농정국장은 졸업생들에게 “농업마이스터대학은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찾아 선진농업국과 경쟁할 수 있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는 과정인 만큼 농업마이스터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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