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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4 17: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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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3년 특수상황지역 도서개발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경남도 2012년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그리고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수상황지역 도서개발사업 추진성과 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업을 발굴해 다른 시군에 널리 알리고 공유키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수상황지역 도서개발사업은 낙후된 도서지역에 정주생활 기반시설과 생활환경 개선사업 시행으로 도서주민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도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고 싶은 섬’ 명품 섬 사업은 주민참여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서개발이 섬의 관광 자원화로 이어지면서 주민소득도 증대시키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경남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제시의 ‘내도 찾아가고 싶은 섬’은 관광시설이 전무한 내도에 섬 둘레길, 벽화.쉼터 등을 조성해 방문객의 관심을 끈 결과 2012년 1만 명에 불과했던 관광객이 2013년 2만 3천 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도선, 숙박, 특산품판매 등으로 연간 2억 3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통영시의 ‘연대도 찾아가고 싶은 섬’은 ‘탄소제로, 에코아일랜드’ 섬 테마에 맞게 모든 시설물을 설치할 때 태양광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생태관광 도서로 조성했다. 또 할매공방, 할매바리스타, 에코체험센터, 숙박시설 및 특산품 판매장 등 다양한 소득원으로 전 도서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김영삼 경남도 항공우주산업과장은 “경남은 자연경관이 우수한 많은 섬을 가진 곳으로 이들 자원 경관을 활용한 특성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서민의 생활안정과 관광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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